“우리는 멈출 수 없다, 희망이 눈앞에 있을지 모르니, ”

[오늘 문장]

 

 

“우리는 멈출 수 없다, 희망이 눈앞에 있을지 모르니, ”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대부분이 고통스럽고 무의미하게 보이는 순간들 속에서 숨겨진 의미를 발견할 수 있어서다. 만약 지금 내 삶이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무의미함으로 가득 차 있다면 아직 내 오아시스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족한 2%를 아직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며, 때가 이르지 않아 아직 내 삶의 어두움을 훤하게 비춰줄 등대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 밤이나 내일 아침에 찾을 수도 있다는 희망은 항상 우리 앞에 있다.

 

우리는 멈출 수 없다. 희망이 바로 눈앞에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 윤영호,  삶이 의미를 잃기 전에, ‘행복의 방향’ 중에서 -

 

 

         출처 윤용호 블로그

 

 

윤영호

서울대학교병원 암통합케어센터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사회정책실장, 연구부학장,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삶의 질 연구 및 완화의료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가정의학 전문의다. 한국건강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1989년 말기 암 환자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암 환자와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그 헌신적인 모습이 EBS 「명의」를 통해 소개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25년 4월 후회 없는 삶과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하여, ‘삶이 의미를 잃기 전에’ 출간

 

 

힐링포스트

 

 

코멘트 (comment)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웰빙(좋은 삶)뿐 아니라 웰다잉(좋은 죽음)까지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최근 서울대학교 윤영호 교수가 쓴 『삶이 의미를 잃기 전에』는 ‘후회 없는 삶과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하여’라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윤 교수는 현대인에게 “어떻게 살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라는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죽음을 준비시키는 의사’로 잘 알려진 윤영호 교수는 삶의 의미를 왜 찾아야 하는지, 행복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지,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품위 있게 죽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친절하고 명쾌하게 안내합니다.

이 책은 사랑, 성장, 행복, 건강, 죽음 등 인간 삶의 핵심적인 주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윤 교수는 죽음을 단순히 삶의 끝이 아니라 ‘완성’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는데, 이는 의사나 의학자의 역할을 넘어 철학자이자 실천가로서의 진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결국 인간의 삶은 죽음으로 완결되는 만큼, 살아있는 동안 스스로의 존재를 의미 있게 가꿔나가야 한다는 그의 조언이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윤영호 저서/ 안타레스 출판,  삶이 의미를 잃기 전에

 

 

 [Today's quote] Fre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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