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언 #오늘문장 #힐링북스1 "용서를 빕니다"... 신달자 [오늘 문장] "용서를 빕니다" 내가 알고 있는 .... 혹은 내가 모르는 부분일지라도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순간이라도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신 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나 때문에 한순간이라도 마음 상한 분이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내가 얼마만큼의 시간이 허용되어 있는지 몰라 이렇게 용서를 빕니다. 잘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신달자 묵상집, 미치고 흐느끼고 견디고 중에서 - 신달자경상남도 거창에서 태어나 숙명여자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4년 『여상』 여류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1972년 박목월 시인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재등단했다. 『봉헌문자』를 시작으로 『열애』 『종이』 『북촌』 『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 등 열일곱 권의 시집을 펴냈으며 정지용문학상, 김달.. 2025. 4. 3.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