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포기하지 않았어요.”

[힐링라이프]

 

 

“아이 포기하지 않았어요.”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어떤 성취든 이룰 수 있습니다. 달리기도 마찬가지고 인생도 마찬가지라도 생각합니다.”

 

“우리 부부는 겪지 말아야 할 일을 겪고 많은 삶의 지혜를 얻었습니다. 두 가지 길이 있었는데 우리는 헤쳐 나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서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응원도 많이 하며. 즐겁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완주해야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어떤 성취든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달리기도 마찬가지고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임신도 포기할 이유가 없으니까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박시은, 진태현 부부 출연 인터뷰 중에서 -

 

 

      박시은, 진태현 출처 인스타그램 

 

 

박시은, 진태현

박시은(본명: 박은영, 1980년)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사) 졸업, 2001년 한국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 명예홍보대사, 2014년 국제개발협력위원회 NGO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1998 KBS 2TV 김창완의 이야기 셋 드라마 출연, SBS 왕릉의 대지, MBC 엄마야 누나야, 시트콤 MBC 남자 셋 여자 셋, SBS LA아리랑, MBC 논스톱 박시은, KBS 2TV 멋진친구들Ⅱ 등 출연, 2015년 진태현과 결혼, 자녀딸(양녀) 박다비다 2019년 입양, 딸(양녀) 2025년 입양, 딸(양녀) 2025년 입양했다.

 

진태현(본명: 김태현, 1981년)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2001 MBC 30기 공채 탤런트, 2011년 SBS 연기대상 주말연속극 부문 남자 특별연기상, 2005년 제13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신인남우상 수상, 영화 2004년 내 사랑 싸가지 영은, 2005년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006년 방과 후 옥상, 2007년 이브의 유혹 좋은 아내, 2012년 무서운 이야기, 1996년 드라마 1986년 MBC 사랑을 예약하세요, 2005년 SBS 서동요, 2012년 JTBC 인수대비, 연극 1999년 세종대왕, 2000년 햄릿 출연

 

 

힐리포스트

 

 

 

 

코멘트 (comment)

 

2년 전, 출산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으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진태현, 박시은 부부. 최근 SBS 동상이몽 2에 출연해 또 한 번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는데요. 대회에 참여한 이유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진태현 씨는 “우리 집 딸 중 한 명이 마라톤 엘리트 선수다. 그동안 기부 마라톤을 함께 해왔는데, 이번에도 그 아이에게 힘을 주고 싶어 함께 뛰었다”고 밝혔습니다.

 

알고 보니, 마라톤 선수인 딸 역시 이들 부부가 입양한 자녀라고 합니다. 현재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세 명의 딸을 입양해 함께 가족을 이루고 있는데요. 세상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많고, 그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여 가족으로 받아들였다는 두 사람의 따뜻한 사랑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아름다운 걸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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